비투비 임현식, 육성재와 나란히 11일 군입대.."행복하게 지내주세요"[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5.07 12: 32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오는 11일 군 입대한다.
임현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하는 장문을 글을 게재하며 직접 5월 11일 군 입대 사실을 알렸다.
먼저 임현식은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라며,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라고 밝혔다.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이어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그 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현식은 “멜로디는 제 머릿 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 속에 남아 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임현식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함께 오는 11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앞서 지난 달 서은광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바 있다. 
임현식 SNS
다음은 임현식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식입니다.
늦은 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식이! 아니… 현실이 될 거에요.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그 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멜로디는 제 머릿 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 속에 남아 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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