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오는 11일 군 입대한다.
임현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하는 장문을 글을 게재하며 직접 5월 11일 군 입대 사실을 알렸다.
먼저 임현식은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라며,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그 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현식은 “멜로디는 제 머릿 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 속에 남아 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임현식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함께 오는 11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앞서 지난 달 서은광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바 있다.
다음은 임현식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식입니다.
늦은 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어요.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식이! 아니… 현실이 될 거에요.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에요.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하는 그 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멜로디는 제 머릿 속에 늘 맴도는 선율이듯이 저는 늘 여러분 마음 속에 남아 있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