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하영, '개콘' 폐지설 때문?.."복잡하고 속상한 기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07 13: 52

KBS 2TV ‘개그콘서트’가 폐지설에 휘말린 가운데 방송인 김하영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하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은 언제나 개콘 녹화. 오늘은 뭐라 표현이 안 되는 복잡하고 속상한 기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하영은 붉은 원피스를 입고 머리에 꽃을 꽂은 채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김하영은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함께 달콤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7일 한 매체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그콘서트’ 측은 폐지설에 관해 OSEN과 통화에서 “폐지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김하영이 속상하다는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시작된 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