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아나운서 이혜성 커플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6일 국제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공식 블로그에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하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전현무-이혜성 커플이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황색 앞치마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지 손가락을 들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측은 “당일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오셔서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두고 응원의 마음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도 함께 밝히셨다”며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음을 모아 봉사로 함께한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께 다시 한번 깊은 말씀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