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오퐈~ "연호하는 팬 위해 조항조 '때' 열창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07 22: 51

김호중이 팬을 위해 열창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열창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op7에 맞설 7인의 준결승 진출자인 레인보우 팀이 등장했다. 이번 대결은 개인이 아닌 팀 누적 점수로 정해지는 게임으로 마지막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된다. 신청곡을 많이 받을수록 유리한 상황. 이에 TOP7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역 선택권을 따낸 top7은 경기도를 선택했고 첫 번째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공명자 씨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레인보우팀의 남승민을 선택했고, 남승민은 신청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신명나게 노래를 불러 은 90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부산 연산동에 사는 윤수정 신청자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엄마 연결해 드리려고 한 거다라며 엄마 정연자 씨에게 전화를 넘겼고 정연자 씨는 묻지도 않았는데 김호중을 큰소리로 외쳤다. 이어 김호중과 통화가 되자 "아이고 오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딸은 "영탁 오빠 사랑해"라며 소리 질렀고 엄마 정연자 씨는 "안 돼. 김호중 오빠야"라며 딸을 견제했다. 신청자는 조항조의 '때'를 부탁했고 김호중은 무게감 있게 노래를 불러 91점을 얻었다. 이에 앞서 부른 남승민보다 1점 더 나와 올하트를 받았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