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찐팬 응원 받으며 92점 획득 '찬스 성공'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07 23: 32

임영웅이 찬스를 사용해 점수를 두 배 얻는데 성공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이 찬스를 잘 활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op7에 맞설 7인의 준결승 진출자인 레인보우 팀이 등장했고 팀 점수가 높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돼 있었다. 이에 서울에 거주하는 수학이 신청자와 연결됐다.  신청자는 "한 때, 포천에서 수학교사를 한 적이 있었다"며 수화기 아닌 수학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는 Top7의 임영웅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옆 학교 수학 가르친 게 너무 아쉽다. 마침 카페에 와 있는데. 여기 영웅님 팬들이 많이 있다"고 전하면서 임영웅을 응원했다.
이어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신청했고  임영웅은 "이 노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라며 찬스를 사용했고 92점을 얻어 점수를 2배 더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에 Top7은 "역시 히어로"라며 임영웅을 칭찬했다.
한편 경북에 사는 스마일 신청자는 신인선을 선택했다. 이에 신인선은 "진짜로?"라며 감격했다. 신인선은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신청자는 "뜨거운 열정 때문에 선택했다"고 대답했다.
신청자는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신청했고 신인선은 당황해했다. 결국 "잘 모르겠다"며 아쉬워했고 신청자는 "노래를 바꾸겠다"며 나훈아의 '둥지'라고 말했고 Top7과 레인보우 팀은 남진의 둥지 아니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우리도 못하는 걸 신청자가 이뤘다. 남진, 나훈아 대통합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신인선은 "찬스"를 외치며 열정적으로 둥지를 불렀고 최고점 100점을 얻었고 찬스까지 성공해 200점을 획득하는데 성공, 레인보우 팀은 환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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