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레인보우, Top7 꺾고 勝.. "재도전은 언제든지"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08 07: 47

레인보우가 Top7 팀대항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레인보우가 설욕전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op7에 맞설 7인의 준결승 진출자인 레인보우 팀이 등장했다.  김수찬은 "잃을 게 없다. 무서울 게 없다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다"라며 도전 소감을 전했고  신인선은 "실력은 우리가 Top이다. 저쪽 팀은 팀명을 럭키 7으로 바꿔야 한다."며 자극했다. 

이에 장민호는 "한참 도발할 때다. 약오름이 극에 달할 때야. 호락호락하지 않게 맞대응 하겠다. 멋진 승부 기대하겠다."고 도전을 받아들였다.
김성주는  개인이 아닌 팀 누적 점수로 정해지는 대결로 마지막에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지역 선택권을 얻은 top7은 경기도를 선택했고 첫 번째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공명자 씨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레인보우팀의 남승민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박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라는 노래를 부탁했고 남승민은 90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부산 연산동에 사는 윤수정 신청자가 연결됐다. 신청자는 김호중과 통화가 되자 "아이고 오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자는 조항조의 '때'를 부탁했고 김호중은 무게감 있게 노래를 불러 91점을 얻었다.
강원도 춘천에 사는 이수현 씨와 연결됐다. 컬러링으로 '찐이야'가 울리자 영탁은 자신만만해했고 예상대로 신청자는 영탁을 선택했다. 이어 노사연의 '만남'을 부탁했고 영탁은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이내 "워낙 어렸을 때 유명했던 노래라 불러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탁은 87점을 받았고 충격 받은 영탁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서울의 수학이 신청자와 연결됐다. 신청자는 "포천에서 수학교사를 한 적이 있었다"며 수화기 아닌 수학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는 Top7의 임영웅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옆 학교 수학 가르친 게 너무 아쉽다. 마침 카페에 와 있는데.여기 영웅님 팬들이 많이 있다"고 전하면서 임영웅을 응원했다.이어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신청했고 임영웅은 92점을 받았다.
팽팽하게 대결을 이어가던 중, 김성주는 마지막 김성주는 마지막으로 승리를 굳힐 수 있는 단체곡 대결 미션을 제안했다. 100점 성공시 2배, 100점 실패시 나온 점수 빼기. 이어 퍼포먼스 점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두팀은 대결에 응했고 Top7은 빵빵을 부르며 귀여운 안무까지 더했다.이어 김희재가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Top7는 100점을 얻는데 성공,총 200점을 획득했고 총 748점을 받았다. 
레인보우 팀은 앗 뜨거를 신명하게 열창했고 나태주는 회전돌기를 시도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95점을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점수가 남은 상황, 김성주는 "5점 이상만 받으면 100점이 된다. 그럼 200점이 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레인보우 팀은 퍼포먼스 9점을 획득해 100점을 만들어, Top7처럼 200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에 레인보우는 총점 771점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레인보우 신청자 551명에게 치킨 선물이 돌아갔다. 
승리한 레인보우 팀의 신인선은 "언제 저 사람들을 이길까 했는데 오늘이었네요. 또 한번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도전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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