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둘째 ‘라돌이’의 진짜 이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507. 드디어 출생신고를 마치고, 라니 이름 밑에 정소울이라는 이름을 새기게 되었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윤지는 “라니 때와 마찬가지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 ‘소울풀’하게 사랑으로”라며 “아직은 라돌이가 입에서 맴돌아요. 태명과 안녕하는 중. 지나가는 모든 것이 아쉬운 엄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두 자녀 라니와 라돌이의 모습이 담겼다. 라니는 조용히 우유를 먹고 있는 라돌이를 쳐다보고 있다. 두 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달 18일 둘째를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