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카네이션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하..내 인생 첫 카네이션..눈물 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영의 아들 얼굴이 담긴 카네이션 두 개가 놓여 있다. 이시영 아들이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를 위해 만든 카네이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에 붙인 이시영 아들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9살 연상의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14주차로,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은 결혼 4개월여 만인 2018년 1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