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에게는 건강을 기원하고 하늘 나라에 있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SNS에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아빠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네이션, 장미 등으로 꾸민 꽃다발이 담겨 있다. 소유진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은 지난해 MBN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와 대화하던 중 “구례만 오면 아버지 생각이 그렇게 난다. 3년 전에 돌아가셨다. 올해 봄에도 왔었다. 여기 오면 친근함도 있다. 엄마한테도 구례 간다고 했다. 구례 오면 좋다. 아버지 기운이 느껴진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