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 논란→소속사 "인지 못해 죄송"→SNS 삭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08 11: 35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서인영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도로 위 중앙선 위라는 점을 지적했다. 더욱이 그는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차도 위에서 거리낌 없는 포즈로 찍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최근 스쿨존 사고로 인한 엄격한 법령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인영의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은 경솔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서인영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서인영은 논란 이후 자신의 SNS에서 해당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주얼리로 데뷔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SBS plus '내게 ON 트롯'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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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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