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랑의 콜센타' PD "TOP7x레인보우 매치, 사랑 보답 위해 기획..6주 연속 20%↑ 감사"(인터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08 11: 50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레인보우가 '사랑의 콜센타'를 찾았다. TOP7과 레인보우의 유쾌한 '팀 데스매치'는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과 레인보우가 다시 한 번 맞붙어 레전드 무대를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톱7의 '천년지기' 오프닝과 레인보우의 '대찬 인생'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TOP7과 레인보우는 각 팀 신청자 전원의 선물을 걸고 승리를 위해 접전을 벌였다. 

초반에는 TOP7이 승기를 쥐었으나, 판세는 곧 뒤바뀌었다. 신인선은 찬스 카드를 사용한 상태에서 100점을 받아, 총 200점을 따냈다. 나태주의 깜짝 등장도 레인보우의 기세에 힘을 보탰다. 강태관도 99점을 획득해 역전을 이끌었다. 
마지막 라운드는 단체곡 대결이었다. TOP7은 '빵빵'으로 100점을 따냈다. 이에 TOP7이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 하였으나, 레인보우가 '앗 뜨거'로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레인보우는 팀 신청자 511명 전원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은 22.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전체 채널 목요일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사랑의 콜센타'는 3주 연속 목요일 프로그램 전체 채널 1위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와 관련, '사랑의 콜센타'의 이국용 PD는 8일 OSEN에 "TOP7과 레인보우의 '팀 데스매치'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미스터트롯'부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활기차고 생생한 힐링과 위안을 드릴수 있는 무대와 TOP7과의 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트로트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획을 계획하고 있다"며 "6주 연속 20%의 시청률을 넘는 영광을 안겨주신 시청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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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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