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3년 전 득녀→‘아빠 판박이’ 폭풍성장 딸 카네이션 선물에 ‘감동’[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5.08 14: 40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딸에게 받은 카네이션 선물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어버이날 감동 우리 이쁜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 어린이집에서 카네이션 목걸이를 만드는 모습. 목걸이에는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특히 딸 혜정이 한껏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SNS을 통해 종종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는데, 최근 동영상에서는 짧은 머리였지만 한 달 만에 공개한 딸 사진에서 머리가 길어 묶을 수 있을 정도다. 
딸 혜정은 태어난 후부터 아빠 진화 ‘판박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얼굴이 똑 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더욱 닮아가고 있다. 
또한 집에서는 장난 가득한 모습이었지만 엄마, 아빠를 위해 카네이션을 만드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2017년 열애 소식을 전하며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크게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18살차였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13일 서울 삼성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임신테스트기 브랜드 광고 촬영현장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하지만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기 시작했다. 거기다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렸고, 시댁 가족과 종종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아내의 맛’ 인기 일등공신이 됐다.
이후 임신 소식을 알린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혼인신고를 한 후 1년여 만에 득녀하며 부모가 됐다. ‘아내의 맛’을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하기도.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딸 혜정 육아를 공개하며 리얼한 결혼생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박명수와 트로트팀 ‘원X수 프로젝트’를 결성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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