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반려묘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고민 끝에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유승호는 과거 갑수목장을 통해 반려묘를 입양했다. 갑수목장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팬들은 유승호의 반려묘들이 학대 당했던 게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유승호는 “심바, 가을이 잘 지낸다. 이름은 바꿨다”며 “둘 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지낸다”며 “가을(도리)이는 복막염까지 잘 이겨내줬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유승호는 “동물은 평생 사랑만 해줘도 부족하다. 제발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일침했다.
이하 유승호 전문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고민 끝에 글 올립니다. 심바, 가을이 잘 지내요. 이름은 바꿨습니다. 고미 - 심바, 도리 - 가을. 둘 다 잘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지냅니다. 가을이는 복막염까지 잘 이겨내줬구요. 동물은 평생 사랑만해줘도 부족해요. 제발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