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김동현)가 아빠인 방송인 김구라가 사준 차를 공개했다.
그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레츠고”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리는 김구라가 선물해준 국산차를 몰고 있는 모습. 여유 있게 운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월 부모 자식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아들 그리에게 차를 사줬다고 밝혔던 바.
당시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직 수입이 없고 내가 경제적인 능력이 조금 있어서 독립할 공간을 마련해줬다. 그리고 군대 가기 전까지 차량도 지원해준다고 국산차를 줬다. 그런데 ‘어떻게 저런 차를 끌고 다니지?' 할 정도로 새 차가 작살이 났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