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리사, 태국 신변 위협 인지...선처 無 강경 대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08 17: 03

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향한 태국에서의 신변 위협을 접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OSEN에 "YG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안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 자료뿐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검토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태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7일 주한 태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리사에게 제기된 신변 위협과 관련해 5월 2~6일 많은 이메일과 트위터 메시지를 받았다. 해당 내용을 소속사인 YG에 알려줬다"고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포즈를 취하며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cej@osen.co.kr

리사는 태국 출신의 블랙핑크 멤버다. 그는 태국에서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 'SQUARE ONE'을 발표하며 데뷔한 걸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KILL THIS LOVE' 이후 오는 6월 1년 여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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