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가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주목받고 있다.
8일 벤틀리 SNS에는 “가발을 썼는데 살짝 뒤로 벗겨진듯한 스타일로다가 헤어컷 해봤어요~날도 더워졌으니 이런 스타일 어떠세요??”라는 글과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벤틀리는 헤어스타일 변신을 한 모습이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앞머리를 좀 더 짧게 잘랐는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배우 박서준의 ‘박새로이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앞머리를 짧게 잘라 귀여움이 배가 된 벤틀리는 아이스크림을 진지하게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샘 해밍턴은 첫째 아들 윌리엄과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2013년 결혼해 2016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샘 해밍턴은 방송을 통해 아들을 공개,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1년 뒤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를 출산, 이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5년째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데, 윌리엄과 벤틀리는 ‘윌벤져스’ 형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윌리엄, 벤틀리는 각각 자신의 SNS가 있고,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벤틀리는 팔로워가 100만을 기록한 ‘슈퍼스타’다. /kangsj@osen.co.kr
[사진] 벤틀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