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라디오 하차→KBS 사표 제출→♥전현무 결혼설..행보 관심ing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08 23: 13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같은 날 KBS 퇴사설과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연달아 불거진 것. 
한 매체는 8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 7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혜성 아나운서의 거취와 방송 활동 여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KBS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여부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답변을 주기 어렵다. 문서화되지 않으면 직원의 사직 여부를 모른다"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여부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바로 그가 라디오에서 돌연 하차했기 때문. KBS 라디오는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라디오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급작스러운 라디오 하차와 퇴사설이 맞물리자, 이혜성 아나운서와 전현무의 결혼설도 제기됐다. 그간 다수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 2일 국제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봉사 활동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바. 이와 같은 자리에 함께한 두 사람을 두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을 만큼 관계가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혼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완강히 부인했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를 맡아 얼굴을 알렸고, '도전! 골든벨' '신상출시 편스토랑' '음치는 없다-엑시트'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현무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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