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송승헌, 동생들을 위한 요리 완성→윷놀이계 큰아버지 등극(ft.프로룰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09 00: 05

송승헌이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고 윷놀이 게임을 시작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배우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펼쳐졌다. 
송승헌은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쉽게 잡히지 않았다. 송승헌은 "낚시를 하지 않는 동안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다"라며 결국 회를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떡볶이, 고기볶음을 준비했다. 송승헌은 광어를 직접 잡았다고 속이기 위해 접시를 옮겨 담고 흔적을 지워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손님들이 도착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 서둘러 요리를 준비했다. 그때 손님들이 도착했다. 손님은 배우 이시언, 태원석, 김서경이었다. 이시언은 "진짜 낚시를 하셨나"라고 물었다. 송승헌은 "너희가 제주도까지 온다고 해서 내가 낚시를 했다. 진짜 제주도 바닷가 앞에서 잡아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생선 머리 어딨나"라고 물었다. 송승헌은 "횟집에서 다 떠서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송승헌의 말을 그대로 믿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은 송승헌의 요리하는 모습에 "형은 여자한테만 요리해주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송승헌은 떡볶이를 완성했다. 떡볶이를 맛 본 이시언은 "정말 맛있다. 진짜 파는 떡볶이 같다"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동생들을 챙기기 위해 열심히 움직였다. 송승헌은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음식을 차려준 적이 없다. 사는 게 제일 좋지만 제주도까지 와준 게 너무 고마웠고 동생들이 잘 먹으니까 기분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직접 동생들을 위해 삼겹살을 구웠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삼겹살 굽는 사람들 중에 제일 잘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승헌은 동생들에게 윷놀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송승헌과 이시언, 태원석과 김서경이 한 팀이 돼 게임이 진행됐다. 송승헌은 승부욕을 불 태우며 게임을 할 때마다 자신 팀에 유리한 새로운 룰을 추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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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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