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공효진X차승원, 벌써 기대되는 '최고의 사랑' 케미..유해진 배 운전 성공[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09 07: 46

‘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출격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라이프가 그려졌다.
아침식사를 먹은 유해진은 라디오를 들으며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유해진은 라디오 광고 속 대사를 듣고 대화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유해진은 창고를 작업실 겸 헬스클럽으로 바꿨다. 그는 직접 나무 판자에 ‘아뜰리에 뭐슬’이라고 쓰며 작업실 간판까지 만들었다.
차승원은 손호준과 거북손 쇼핑에 나섰다. 그는 능숙한 솜씨로 거북손을 많이 땄다. 이에 차승원은 “다다음번까지 먹는다"고 신나했다.
차승원은 잔치국수와 거북손 파전을 만들었다. 그 결과 이날도 맛있는 한상이 차려져졌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배 ‘형배’를 타러갔다. 촬영 전 면허를 획득한 유해진이 직접 배를 몰았다.
다음날 다행히 날씨는 맑았고 첫 게스트가 섬을 찾았다. 바로 공효진.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던 바다.
공효진은 섬으로 가면서 나영석 PD에게 "패셔니스타처럼 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공효진은 선글라스와 스타일리한 차림으로 섬에 도착했다.
그러면서 다음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손호준과 어색해하면서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공효진의 활약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모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공효진은 방송 후반부 잠깐 나온 것이었지만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 출연이 드문데다, 세 남자들과의 호흡도 기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과연 공효진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또 얼마나 큰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어촌편5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