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나이, 심지어 국적까지 다르지만 붕어빵처럼 닮은 스타들이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닮은꼴을 찾아봤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서지혜는 친자매를 방불케하는 외모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두 사람 모두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에 분위기도 닮아 '자매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지난 2016년 12월에는 MBC 인기 예능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자매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틴 버논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아서 데뷔 시절부터 화제를 모았다. '혼혈'인 버논은 세계적인 꽃미남 디카프리오를 닮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고, 이로 인해 '버카프리오(버논+디카프리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과거 '해투3'에서 "닮았다고 해주시면 기분은 좋지만 솔직히 부끄럽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