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훈련소 조교 출신 자존심 구겼다..담력 제로 겁쟁이 등극 [Oh!쎈 예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09 14: 00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 김선호의 담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트레스 제로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초록 코스 vs 파랑 코스’, 극과 극 힐링 코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1박 2일’ 멤버들은 공중에서 나무 사이 구조물을 17코스나 체험해야 하는 ‘파랑 코스’의 정체를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김선호는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멤버들의 기대를 받으며 첫 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첫 번째 코스에서 걸음을 내딛자마자 겁에 질렸고, 급기야 버럭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녹차를 마시며 산책하는 ‘초록 코스’ 당첨 멤버 중 한 명은 겁보 멤버들의 모습에 꿀잼을 직감, “나 돈 많이 낼 의향 있어”라며 ‘1박 2일‘ 직관 VIP석을 예약하는 짓궂은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선호는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무사히 17개의 힐링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문세윤을 비롯해 그와 고통을 함께할 나머지 ‘파랑코스’ 멤버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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