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딸의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릴렉스가 필요한 거니? 그런 거니? 땡큐 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산타할아버지가 아니고 다비다입니다. 산타가 100명 와도 너랑 안 바꾼다 딸아. 어버이날 첫 선물”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이 준 선물과 카드가 담겨 있다. 카드에는 ‘산타할아버지 아니고 다비다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들 부부의 딸 이름이 다비다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다비다를 입양하고 부모로서 처음 받은 어버이날 선물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