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폴킴, "母, 정해인과 뒤통수 닮았다고" 뒤통수 인증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10 00: 22

폴킴이 정해인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해인과 닮았다고 말하는 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차트 올킬의 사나이라며 폴킴의 '너를 만나'를 부르며 폴킴을 소개했다.이에 폴킴은 "노래하는 폴킴입니다"라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인사로 화답했다. 이어 조명섭이 등장했고 "시그니처 인사 없냐"는 말에 즉석으로 인사법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폴킴에게 "음원 깡팬데.. 이번에도 차트 1위를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폴킴은 직접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해인과 인연이 있다며 "우리 만남이'를 듀엣으로 함께 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 씨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ost 참여한 게 인연이 돼 듀엣까지 하게 됐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폴킴에게 "폴킴 어머니께서 두 분이 닮았다고 하던데"라고 전했다. 이에 폴킴은 "딱 보면 아실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웃기신 분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폴킴은 "정말이다 뒤통수가 닮았다 항상 이야기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듀엣 하고 싶은 멤버로 홍현희를 뽑으며 "홍현희 씨  진짜 팬이다. 온 가족이 열심히 본다"며 팬심을 드러냈다.조명섭을 아냐는 말에 "안다. 가족들이 조명섭 노래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명섭이 노래를 한소절을 불렀다. 
이를 들은 폴킴은 "오래 묵혀둔 LP판 듣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이게 신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폴킴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 진영민 씨는 "폴킴과 일한 지 5년. 알고 지낸지는 9년이다. 사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때 저도 참가했었다. 같은 조였다. 그때 알게 됐다.저는 떨어졌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폴킴이 매니저 일을 제안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폴킴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였다. 제가 먼저 선뜻 매니저 일을 제안한 건 아니고 너무 고민하길래 한번 제안을 했더거다"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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