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키우는 대형견이 80대 여성을 물어서 중상을 입혔다.
한 매체는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건업리에 위치한 한 텃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대형견에 물려서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경 텃밭에서 개 두 마리에 물렸다.
사고 당시 출동한 경기 광주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허벅지와 양팔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상태가 호전되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보도 한 매체는 목격자의 증언을 빌어 A씨를 덮친 대형견의 주인은 인근에 거주하는 연예인 소유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연예인 견주의 입장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