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김준희, 남편♥︎ 어린시절 사진 공개 "내 눈엔 디카프리오"(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10 11: 20

방송인 김준희가 '새 신부'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다녀와서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할머니께서 우리 신랑 애기때 사진첩을 몽땅 챙겨주셨다. 그 중 제눈엔 디카프리오 처럼 보이는 이사진 흐흐흐"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잘생긴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어린이다.

이어 그는 "시댁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저희 엄마가 챙겨주신 이바지 음식도 전해드리고 가족들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다"라며 "이 화목한 가족의 일원이 된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갈 때마다 너무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과분할만큼 사랑주시는 정말 너무너무 사랑이 넘치는 우리 가족 너무너무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과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가족, 친지만 초대한 아주 작은 웨딩이였지만 함께 해주신 분들의 노고가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려요”라고 전한 바다.
김준희는 지난 2일 가족과 친지만 초대한 스몰웨딩을 치렀다.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 다음은 김준희 글 전문
신행다녀와서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할머니께서 우리 신랑 애기때 사진첩을 몽땅 챙겨주셨어요
그중 제눈엔 디카프리오 처럼 보이는 이사진 흐흐흐.
시댁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즈희 엄마가 챙겨주신 이바지 음식도 전해드리고
가족들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어요.
정말, 단하나 거짓없이 이 화목한 가족의 일원이 된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아요
갈때마다 너무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과분할만큼 사랑주시는
정말 너무너무 사랑이 넘치는 우리 가족
너무너무 사랑해요.
행복한 밤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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