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육아로 깡마른 몸매 "잠은 재워주며 노동 시켜주시옵소서"[★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10 11: 52

배우 신지수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카메라 앵글밖의 실물, 노역중(?) 인가요? 잠은 재워주며 노동을 시켜주시옵소서"란 글을 적어 육아 중인 엄마들의 공감과 더불어 '웃픈' 마음을 자아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딸의 자전거를 밀어주고 있는 신지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전히 가녀리고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엄마가 날이 가면 갈수록 말라가는 이유", "애 엄마 안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여 열애 끝 결혼했다. 이어 2018년 5월 득녀했으며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한편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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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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