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라이브' NCT DREAM, "시즈니와 새 추억 만들 준비 완료" [V라이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10 15: 20

 '비욘드 라이브' NCT DREAM(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다양한 국가의 시즈니(팬클럽)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NCT DREAM은 오늘(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Beyond the DREAM SHOW(비욘드 더 드림 쇼)'를 개최했다. 
이날 NCT DREAM은 'GO(Dance Break Ver.)'를 오프닝 무대로 'Beyond the DREAM SHOW(비욘드 더 드림 쇼)'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지난 2018년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 수록곡 'Drippin''과 'We Go Up', 'STRONGER'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대를 마친 NCT DREAM 해찬은 "지금 공연을 하고 있는 이 곳은 3시 10분이다. 여러분들이 계신 곳은 몇 시인가요? 다른 시간에 많은 나라에서 함께하는 '비욘드 라이브'다. 개인 인사는 스페셜하게 다양한 언어로 해보자"며 첫 인사를 건넸다. 
NCT DREAM 제노는 "이렇게 만나니까 감회가 새롭다.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선물같은 시간이다. 오늘 만큼은 후회없이 놀다가 갑시다"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런쥔과 재민은 "설레기도 했지만 굉장히 떨렸다. 이렇게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행복한 것 같다. 온라인 공연은 어떨까 설렜다"며 '비욘드 라이브' 개최 소감을 전했다. 
특히 NCT DREAM 해찬은 "슈퍼엠, 웨이션브이 선배님들 공연 다 봤었다. 무대를 하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콘서트구나' 싶다"며 언택트 공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비욘드 라이브'의 독특한 콘서트 형식에 감탄했다. 
한편, NCT DREAM은 10대만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NCT의 유닛 그룹이다. 
지난달 26일 SuperM을 시작으로 5월 3일 중국 그룹 WayV(웨이션브이), 오늘(10일) NCT DREAM까지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첨단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오는 17일에는 NCT 127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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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T DREAM - Beyond the DREAM SHOW(비욘드 더 드림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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