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데뷔 14주년.."침묵이 너를 강하게 만들거야" 시 인용 감사인사[★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10 17: 23

배우 이민호가 데뷔 1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4주년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걸음과 모든 시간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또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라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이민호는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시인 댄 조지의 '어쩌면'의 글귀가 캡처해 담겨져 있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데려갈거야 어쩌면 꽃들이 아름다움으로 너의 가슴을 채울지 몰라 어쩌면 희망이 너의 눈물을 영원히 닦아 없애 줄거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침묵이 너를 강하게 만들거야"란 내용이다.

한편 이민호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다음은 이민호 글 전문
데뷔 14주년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걸음과 모든 시간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저 또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Dear all my fans.
Thank you for celebrating my 14th debut anniversary. I really appreciate everything all of you have supported every steps in my career. Hoping all of your life sta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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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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