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절친 조인성과 건강검진 받아..멤버들 "월급 받냐" 놀림

배우 이광수가 조인성과 건강검진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생일 특집 '산중호걸 호랑님 생일잔치'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4월 25일 김종국의 생일을 맞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종국의 생일 날짜를 알고 있는 이광수에게 지석진은 "그런 걸 다 기억하고 사냐. 살기 힘들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원래 보좌진을 하려면 외워야 된다. 건강검진도 인성이와 같이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멤버들의 모함이 쏟아졌다. 멤버들은 "인성이의 옷도 들어주고 그랬냐" "그렇게 다 도와주면 인성이가 건강검진비 내주냐" "월급을 받는거냐" "건 바이 건이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아주 나쁜 사람들이다"라고 억울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