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7개월만의 컴백..'더 녹턴'으로 비주얼도 음악도 성장했다(종합)[뉴이스트 컴백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11 09: 43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7개월만에 더 과감해지고 성숙해졌다. 'The Nocturne'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한 것.
뉴이스트는 11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LOVE ME’ 이후 약 7개월만의 컴백이다.
‘The Nocturne'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 더욱더 짙어진 무드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을 비롯해 로맨틱한 ‘Moon Dance’부터 청량한 사운드의 ‘Firework’, 뉴트로 감성의 서브곡 ‘Back To Me (평행우주)’, 사랑하는 이가 선물해준 자장가 느낌의 ‘꼭’, 쉽고 익숙한 비트가 더욱 매력적인 ‘반딧별’까지 다양한 분위기와 장르의 곡들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이다. 기존에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 티저 영상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뉴이스트의 비주얼이 단연 돋보인다. 민현은 약 4년만에 금발머리를 하는 등 멤버들은 한층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그만큼 멤버들은 도발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단단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음악적 성장도 빼놓을 수 없다. 뉴이스트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아내며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알렸다. 백호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 렌 역시 수록곡 ‘꼭’의 작사와 작곡에 함께 했으며 이외에도 ‘Moon Dance’, ‘Firework’, ‘반딧별’ 등의 작사에는 JR과 민현이 각각 이름을 올리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힘입어 ‘The Nocturne'은 벌써 심상치 않은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YES24’에서 2주 연속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여러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이스트는 이번 컴백과 관련해 "이번 앨범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낸 만큼 ‘깊이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