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날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이전트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규리 측은 11일 오후 OSEN에 “박규리 본인에게 확인하겠다”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박규리는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날, 해당 클럽을 방문해 마스크 없이 춤을 췄다고 한다.
용인시 확진자 A씨(용인 66번 환자)는 지난 2일부터 고열과 설사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A씨는 같은 날 0시~오전 3시 30분에 이태원의 킹클럽을, 오전 1시~1시 40분에 이태원 트렁크를, 오전 3시 30분~50분 퀸 등 이태원 클럽들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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