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남편 응원 "60세 가까운 사람이 고생 많았다"[★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11 16: 27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주은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부부가 어느새 성숙한 나이가 되면서 서로 여러 면에서 더 더욱 챙기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함께 꼭 챙겨먹는 건강 식품부터, 운동관리 등 이 와중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우리 민수가 나오는 넷플릭스 작품 '인생수업'을 시청하면서, 너무 힘들게 촬영한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감사하고 감동을 하게 됐다"며 "드라마 내용 속에 무거운 액션도 있더라. 60세에 가까운 나이의 사람이 참 고생이 많았다"고 위로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다. 이 드라마에서 최민수는 불법 비즈니스의 바지사장 왕철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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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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