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인 배우 박시은에게 폭풍 사랑고백을 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진태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동상이몽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모든 것을 함께해준 우리아내"라며 "너무고마워 내가 더 잘할게"란 글을 게재했다.
"#어여쁜 #우리 #아내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의상 #핑크팬더 #점프수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핑크핑크한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뽐내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 2015년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진태현과 배우 박시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해 신혼여행지인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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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