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일상에서도 미모를 뽐냈다.
율희는 11일 "뽀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을 감고 뽀뽀하듯 입술을 내민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피부에 붉고 도톰한 입술이 상큼한 '과즙미'를 연상케 한다며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최근 율희는 첫째 아들 재율에 이어 쌍둥이 자매 아린, 아윤 출산 후 육아에 관한 근황을 주로 공개했던 터. 아이가 아닌 율희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근황 사진이 오랜만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하며 이듬해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재율 군을 낳고 부모가 된 뒤 같은 해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최민환이 지난 2월 2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군 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율희는 육아 근황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