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과 양지원이 서로에게 오해를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인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문 바다요'에서 미스터트롯' 3인방으로 나태주와 양지원, 노지훈이 출격했다.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왔으나 고기를 잡지 못한 상황에 당황, 모두 "산낙지가 있다, 손님들이 원하는 낙지요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세 사람은 각각 낙지 파스타, 자연산 낙지볶음 , 낙지 탕탕이를 주문했다.
이어 세 사람은 "이 자리를 비롯해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이때, 노지훈은 "양지원과 말 한 마디도 못 나눠봤다, 인사 네 번 정도 했는데 안 받아주더라, 분명히 눈까지 마주쳤다"며 갑자기 인성논란을 불거졌다. 노지훈은 단지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놓고 싶었다고.
양지원은 공식적으로 사과하면서 "시력이 나빠, 그런 오해를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이 받았다, 나중에 사과를 하는 편"이라면서 "주변을 살피지 못해 미안한 마음, 긴장했었다"며 해명하고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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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문 바다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