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이원일 셰프 근황? 일 중단… 중간 소통위해 노력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2 07: 51

홍석천이 이원일 셰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석천이 이원일 셰프와 예비신부 김유진PD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의 학폭 논란을 다뤘다. 최정아 기자는 "이원일 셰프와 예비신부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라며 "이원일 셰프는 앞에 있는 PD들 사이에서 유독 김PD만 보였다고 첫 눈에 반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원일 셰프가 먼저 차를 마시자고 얘기해 연인으로 발전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원일 셰프와의 친분을 전했다. 홍석천은 "이원일 셰프는 내가 너무 친하고 좋게 봤다. 그래서 내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추천했다"라며 "김PD랑 내가 촬영을 간 적이 있다. 근데 이원일 셰프가 여자친구라고하더라. 처음엔 나이 차이도 있고 김PD가 워낙 예쁘기도 해서 거짓말인 줄 알았다. 너랑 그 PD가 왜 사귀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원일 셰프의 근황에 대해 "최근에 이원일 셰프와 통화를 했다. 내가 전화를 했을 땐 김PD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을 때였다.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의식 회복하고 다시 잠들었다고 하더라. 내가 걱정했는데 오히려 나를 위로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내가 알기로는 이원일 셰프는 당분간 쉬고 있고 본인들의 입장이나 소통을 위해 중간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당시 방송을 통해 예비부부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논란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아 기자는 "두 사람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라며 "하지만 자필 사과문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낳았다. 사과문 내용 중에서 '사실 여부를 떠나'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뉘앙스를 띄면서 대중들의 분노를 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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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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