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장성규 때문에 '굿모닝FM' 출연 결심♥"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12 08: 33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뉴이스트가 장성규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약 7개월 만에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한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 백호는 "시간이 가장 빠르다. 오늘도 이거 말고 다른 스케줄이 있는데 이게 시간이 가장 빨랐다. 우연의 일치로 출연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컴백 후 첫 스케줄로 '굿모닝FM'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렌이 성규 형님 너무 만나고 싶어했다. 성규 형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말해 장성규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뉴이스트 아론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거나 대기실 등에서 마주했다는 다른 멤버와 다르게 "처음 봤다"는 장성규의 말에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남다른 팬심을 전하기도.
'굿모닝FM' 장성규는 백호의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을 언급했다. 백호는 "초반에 우리가 다 하지는 않았는데 특정 앨범 이후에는 우리가 다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백호는 "공부를 많이 했냐"는 장성규의 물음에 "어깨 너머로 배운 것도 많고 작업실에 살면서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백호는 "타이틀곡 같은 경우에는 '타이틀곡을 만들자'라고 생각한 뒤 작업을 시작한다. 민현, JR이 작사한 것도 있는데 무드가 맞으면 앨범 수록곡으로 실자고 하는 편이다"라며 본인만의 앨범 프로듀싱 방식을 소개했다. 
뉴이스트 백호의 앨범 소개도 이어졌다. 그는 "'밤'을 주제로 최대한 여러가지 시각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앨범이다. '녹턴'이라고 하면 조용한 분위기의 야상곡이 많은데 우리 앨범에서는 최대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을 수록하려고 노력했다"며 새 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자랑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했다. 뉴이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해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정을 직설적인 어투로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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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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