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삶, 생존 전략이면 응원"…핫펠트 예은, 유튜버 저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5.12 09: 53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 예은이 자신을 저격한 유튜버에게 일침을 가했다.
핫펠트 예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할게요”라는 글과 캡쳐 사진을 올렸다.
예은이 캡쳐한 건 유튜버 시둥이의 ‘원더걸스 예은, 이 인간이 정말!’이라는 영상 일부분이다.

핫펠트 예은 인스타그램

유튜버 시둥이는 이 영상에서 예은을 ‘이모’라고 말하면서 “일반인이 벌 수 없는 돈을 성 상품화 시켜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시둥이는 우익 성향 안티 페미니즘 유튜버다.
이에 예은은 ‘기생충의 삶’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예은은 지난달 23일 첫 정규앨범 ‘1719’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