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 부부싸움을 한 건 약 1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편이 준 고가의 휴대전화를 인정하며 애정을 보였다.
율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지나가는 말로 가지고 싶다고 했었는데, 자고 있는 나 깨워서 깜짝 선물 주고는 오늘 하루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유유히 출근하신..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고가의 휴대전화가 담겼다. 최민환이 율희가 가지고 싶다고 말한 것을 흘려 듣지 않고 기억했다가 깜짝 선물한 것. 율희는 좋겠다는 팬들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율희는 팬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최민환과 알콩달콩한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율희는 첫째 재율이와 ‘또둥이’ 근황을 전하던 중 한 팬이 “부부싸움 푸는 법을 알려달라”고 질문하자 “마지막으로 다툰 게 1년 전이라”고 답하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