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10kg 감량으로 찾은 외모 성수기..남친룩의 정석[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12 21: 28

개그맨 조세호가 10kg 감량한 비주얼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요렇게 Photo by 어머니(MI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모자를 쓰고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조세호의 날카로운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장민호는 "귀엽노"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돈스파이크는 "뭐야..사기야?"라는 댓글로 감탄했다. 개그맨 강재준 역시 "나도 빼야겠다"라고 호응을 보냈다.
최근 조세호는 다이어트를 성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3개월 만에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조세호는 오전 9시부터 헬스장을 방문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 또한 그는 공유, 현빈, 수지, 설현, 강민경 등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윤태식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더욱 철두철미하게 관리에 임했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목표로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졌다. 거기에 재미를 느낀 것 같다.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는데 3개월 전까지 85kg였다. 벌써 3개월 안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요요 안 오냐'는 질문에 "지금 다행히 잘 유지하고 있다"며 "살을 빼서 집에 있는 옷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평소에 옷을 너무 타이트하게 입어서 이제 맞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힘입어 3개월전 85.2㎏였던 조세호는 현재 74.5㎏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헤어스타일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박서준이 연출했던 밤톨머리로 변신해 '조새로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외모 성수기를 자랑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조세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