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준영, 유인영에 '설렘♥' 폭발→러브라인 진전되나?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5.12 22: 10

'굿캐스팅'에서 최강희가 배진웅을 잡은 가운데 이준영이 유인영에 설렘을 느꼈다. 
12일인 오늘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에서 마이클 잡기에 나섰다.
이날 우원(이준영 분)은 땅콩 알러지가 돋아 온 몸에 돋았다. 얼굴이 엉망진창이 되자 예은(유인영 분)은 서둘러 선글라스를 끼운 후 "이제부터 내 손만 잡고 따라와라"고 말하며 조치를 취했다. 서둘러 회사에 연락을 취한 예은, 당장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답변만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한 두 사람, 팬들이 이미 우원의 입국 정보를 받고 공항에 몰려들었고, 우원은 이를 피하려 했으나 팬들이 강하게 접근한 탓에 선글라스와 마스크가 벗겨지고 말았다. 예은은 그런 우원을 옷깃으로 감싸며 "내 옆에만 꼭 붙어있어요"라고 말하며 달렸고, 우원은 그런 예은에게 설렘을 느꼈다. 
집으로 도착한 두 사람은 예은은 우원을 혼자 두고 간다고 했다. 우원은 "내 옆에 있으면 성가시고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 초미세먼지같은 존재, 너 없어도 문제없다"고 했으나 진짜 예은이 떠나자 서운함이 폭발했다.  
찬미(최강희 분)와 관수(이종혁 분)는 피철웅(배진웅 분)을 잡고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했다. 그 사이 탁상기(이상훈 분)은 찬미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켰을까 분노했다. 다시 서울로 돌아온 찬미와 관수, 미순(김지영 분)까지 합세해 피철웅을 태우고 이동했다. 서국환(정인기 분)은 불안한 마음으로 관수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관수는 이를 일부러 받지 않았다. 
찬미와 관수, 미순이 피철웅을 집중 취조했다. 이때 피철웅은 타이페이에서 왕카이란 사람한테 물건을 건내주기로 했다며 이실직고했다. 도착하면 왕카이가 전화를 준다고 했고, 누구에게 받은지는 모른다고 했다. 
세 사람은 왕카이에 대해 추적했다. 시계칩을 미끼로 그가 한국에 올지 주목했다. 
왕카이가 올 때까지 대기작전으로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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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 캐스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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