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마마, 담석증+용종 발견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충격진단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12 23: 11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건강 검진 결과 여러 질병 진단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시어머니를 데리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시어머니는 3개월동안 5kg도 빠져있었다.

검사 결과 시어머니는 동맥경화와 담석이 있었다. 충격적인 결과에 함소원, 진화는 근심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어머니는 혼자 있게 되자 한숨을 계속 쉬었다. 그러다 시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속내를 고백했다.
시어머니는 “애들이 걱정할까봐 말안했는데 너무 아팠다. 결과 보고 중국에 가든지 해야할 것 같다. 애들 일하는데 내가 아프면 좀 그렇지 않나. 검사가 솔직히 무섭다. 무슨 병이 나올지”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진화는 “저렇게 약한 엄마의 모습을 처음 봤다”고 걱정했다.
시어머니는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여러 개의 용종까지 발견됐다. 이후 의사는 “어머니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동맥경화, 고지혈증이 있다. 1년 넘게 약을 먹어야한다”라며 “중요한 것은 담석증도 있었다.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시어머니는 많은 질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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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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