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차준환→여자친구 유주, #아역배우 출신 #K팝스타 #폴댄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3 07: 45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여자친구 유주, 차준환이 '비디오스타'에서 입담을 자랑했다. 
12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대국민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여자친구 유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과거 IMF시절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줬던 골프 영상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어서 한국 방송에서 나오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노래도 은퇴식때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봤다. 가사가 정말 소름돋게 미국에서 내가 선수 생활을 할 때 그 기분이 잘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2020년에 밥 존스 상을 받게 됐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차준환은 출전하자 마자 세계 신기록을 세워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준환은 "성인이 된 지 얼마 안돼서 상금은 부모님이 직접 관리하셨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나도 한국에서 받는 돈은 부모님께 다 드리고 미국에서 받은 상금으로만 생활했다. 미국에서 받은 상금만 140억정도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준환은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준환은 "배우는 많은 경험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나중에 스케이트 타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웠는데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준환은 과거 산다라박과도 같은 드라마에 나온 벅이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차준환이 드라마 '일지매'에 출연해 정일우의 아역연기를 맡았던 것. 
유주는 66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소속사에 있다가 계획이 무산되면서 나오게 됐다. 너무 슬퍼서 차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케이팝스타' 오디션 마지막 마감날이라고 하더라. 그 말이 생각나서 바로 전화해서 노래를 해서 합격했다. TV에도 좀 나와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주는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목소리가 좀 흔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더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주는 장기로 폴댄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피겨는 허락 받지 못했지만 폴댄스를 했다. 대표님이 걱정하셨는데 드디어 허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주는 폴댄스의 고난이도 동작까지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박세리의 지인이로 프로골퍼 홍순상이 출연했다. 홍순상은 "박세리 감독님이 남자친구와 있을 때 애교가 있다고 하더라. 남자친구에겐 '요술공주'라고 불렸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나는 그렇게 한 적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순상은 "외국에 나갔는데 박세리 감독님을 소개해달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이번에 내가 소개를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박나래는 "왜 그동안 소개를 해주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순상은 "내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처가 없었다"라고 변명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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