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정신병자 같아" 악플에 "너나 잘하세요" 응수→게시물 삭제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13 09: 16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렌이 도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
렌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나 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후, "ㅋ"이란 문구를 덧붙인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한 악플러는 뉴이스트의 V라이브 영상을 보고, 렌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너 오늘 진짜 정신병자 같았다. 오늘 브이앱 한 번 복습해봐. 제발. 맨날 징징대고 룰 이해 못 해서 두세 번씩 더 설명하게 만들고. 오늘 보는데 내 기가 다 빨리더라"며 렌을 힐난했다.

이어 "제발 정신병 고치라고. 네 의지로 안 고쳐지면 약이라도 제때제때 먹어. 엄청 욕하고 싶은 거 힘주고 참는 거야"라며 선을 넘은 독설을 퍼부었다. 
해당 악플러는 렌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메시지 캡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신머리 박혀 있으면 스토리 삭제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현재 렌의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렌 소속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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