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위해 선행을 펼쳤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화훼 농가 돕기' 펀딩은 이연희가 선택한 생화들을 활용해 직접 꾸밀 수 있는 구성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를 통한 수익금을 요양원에 기부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원예 수업을 선물한다.
이연희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 펀딩은 12일 기준 목표의 약 1300%인 2500만 원 가량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연희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SF8' 시리즈 '만신'(감독 노덕)에서 마이웨이 카리스마를 가진 주인공 선호 역을 맡아, 올 하반기 MBC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