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어도 배불러"..장영란, ♥︎응원・감동 댓글에 감사의 인사[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13 12: 32

 방송인 장영란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전날(12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장영란은 “지우 등홈 시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글 남긴다”며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 너무 행복하다. 제 진심이 통하는 거 같아서 더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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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영란은 “아버님께 차 선물 해드렸다니 누구보다 좋아해 주시는 엄마. 엄마가 더 고맙다고 얘기해주시는 엄마. 잘 했다는 엄마의 칭찬에 더 감동스러운 딸이다”라고 기뻐했다. 
전날 방송을 보면 장영란은 시아버지를 위해 집에서 칠순상을 차렸고 많은 요리를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을 장영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영란 SNS
이에 장영란은 칭찬에 고마워하며 “사실 저 부족한 것도 많고 실수를 많이 하는 사람이다. 너무 완벽하게 봐주셔서 너무 민망할 따름이다. 예쁘게 봐주신 만큼 더 밝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네티즌들의 댓글에 감동했다는 장영란은 “오늘 밥 굶어도 되겠다. 여러분의 사랑에 배 부르다. 사랑한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그녀는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라고 마무리 했다.
13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아내의 맛’은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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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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