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자' 5월 21일→6월 4일 개봉 연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때문"[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13 13: 07

 영화 ‘프랑스여자’가 이태원발 코로나19 급증으로 인해 개봉일을 변경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5월 21일(목)로 개봉을 확정했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해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인벤트스톤)의 개봉은 6월 4일(목)로 결정됐다. 

영화 포스터

'프랑스여자'는 ‘프랑스여자’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미라가 옛 친구였던 영화감독 영은, 연극연출가 성우와 재회한 뒤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다.
더불어 배급사 측은 “이달 19일(화) 진행할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새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