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NCT DREAM, 파급력부터 입담까지..컴백마다 보여준 놀라운 성장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13 13: 06

 그룹 NCT DREAM이 신곡 '라이딩'으로 돌아왔다. 매번 컴백마다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는 NCT DREAM의 런쥔과 재민과 지성은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NCT드림 지성, 재민, 런쥔이 출연했다.
지성과 재민과 런쥔이 꼽은 잘생긴 멤버는 모두 달랐다. 지성은 "예쁜 머리색깔을 한 재민이 멋있어졌다"라고 칭찬했다. 재민은 "저도 파란색 머리가 어울릴지 몰랐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실지 몰랐다. 회사에서 정해준 색깔이었다"라고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NCT드림의 새 앨범 '리로드'는 51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美 빌보드에서 선정한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재민은 "저와 회사 뿐만 아니라 시즈니들이 만들어낸 업적이기 때문에 팬들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존경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공을 돌렸다. 
재민은 '라이딩'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 재민은 "어버이날에 1위를 해서 내려오자 마자 부모님과 통화를 해서 그 순간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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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은 최근 온라인으로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했다. 재민은 "그동안 상황이 좋지 않아서 팬들을 만나지 못했다. 회사에서 신기술을 통해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팬들이 없어서 현장감이 아쉬웠지만 화상통화처럼 모니터를 통해 팬들의 얼굴을 보면서 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떠올렸다.
런쥔은 8개월간 라디오 DJ를 맡고 있다. 런쥔은 "많은 사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다"라며 "매일매일 가야하는 게 힘들때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재민은 타고난 중저음으로 매력을 자랑했다. 재민은 "드림이들 중에서도 저의 목소리가 제일 낮다"고 말하면서 좋은 목소리로 가사를 읽어주면서 훈훈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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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막내지만 막내 아닌 막내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성은 "제가 막내지만 막내 아닌 막내로 정말 편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재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재민은 "친하게 오래 지내면 편하게 지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성과 재민과 런쥔은 서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달랐다. 재성은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고, 재민은 자기만의 공간에 있어야 좋다라고 전했다. 런쥔 역시 방에 있는 것이 좋다고 털어놨다.
NCT드림의 재민은 최화정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민은 "매번 컴백할 때마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방송을 마지막 인사를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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