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3년, 검진 결과 정상..옆에서 지켜준 ♥김연지 덕분"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13 14: 09

코미디언 유상무가 건강을 되찾았다. 
유상무는 13일 "수술 후 드디어 3년! 검진 결과 모든 게 정상이고! 특히 십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좋았던 적 없었던 간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사선생님도 너무 신기해 하시며 요즘 특별히 드시는게 있냐며. 참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 항상 옆에서 지켜줘서 고맙다"며 아내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김연지도 "우리 건강이 튼튼이 고마워. 고생했어"라는 댓글로 화답하며, 유상무의 건강 회복을 자축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8년 10월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당시 김연지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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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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