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 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
정가은은 13일 “오늘은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날. 우리 소이까지 해서 지원금으로 60만원이 나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가은은 “솔직히 혹하는 욕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부끄럽지만 기부 신청을 해봅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가은은 ‘기부 완료’, ‘더 일하자’, ‘코로나 물러가라’, ‘힘내자 대한민국’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코로나19 시국 속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JTBC ‘체인지’,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